긴급구호&지역사회복지&국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의 긴급구호, 남아공 더반 수재민 500가정 구호품 지원

페이지업 2023. 3. 30. 23:39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의 긴급구호, 남아공 더반 수재민 500가정 구호품 지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웃에게 희망을, 인류에게 행복을 전합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지구촌 가족 모두가 행복할 때까지
지치지 않고 기꺼운 마음으로 이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은 해수면 상승, 온실가스 문제, 환경재난 등을 야기해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 인류의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위협합니다. 환경복지운동인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오염된 도심, 공원, 산, 강, 바다 등을 정화하며 나무 심기, 사막화 방지활동, 생태계 보호, 환경보호캠페인, 환경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시행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갑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해야 한다.”



– 세계인권선언문 제1조




긴급구호로 아무도 외롭지 않은 세상 만들기

남아공 더반 수재민 500가정 구호품 지원



 빈곤종식, 긴급구호



“이곳에 계신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러브 유!”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러브 유!”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 더반의 마리안리지 커뮤니티홀.

4월 중순경, 수십 년 만에 닥친 최악의 폭우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지내는 곳입니다.

이런 임시 거주 시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97개소나 됩니다.


 



수재민들의 가슴에 남은 폭우의 상흔은 지금도 또렷하기만 한데,

이들을 향한 외부의 관심과 지원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시설의 이웃들은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상황 속에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발전부 관계자들과 (재)국제위러브유 현지 회원들이

수재민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그리고 더반의 임시 거주 시설 네 곳에 머무는 수재민 총 500가정을 돕기로 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다른 곳보다 피해가 더 컸던 지역입니다.

위러브유는 옥수숫가루, 콩, 설탕, 통조림 등의 식료품과

비누, 치약, 기저귀 및 위생용품을 서둘러 구입해 구호품 상자를 알차게 꾸렸습니다.




8월 8일, 마리안리지 커뮤니티홀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칩니다.

구호품 상자가 진열되자, 모인 사람들이 함께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워합니다.





구호품 전달식에 참석한 린디웨 줄루 사회발전부 장관은

수재민들에게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는 일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지내는 분들의 끼니를 어떻게 해결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위러브유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길자 회장님께도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하고 인사했습니다.



전달식 후, 위러브유 회원들과 줄루 장관, 수재민들은

서로를 향해 힘껏 ‘위 러브 유’를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