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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방죽 마더 로드’ 국제위러브유, ‘습지 가치’ 알리며 생태보호 지속

페이지업 2023. 3. 20. 09:32

중도방죽 일대에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금 푸른 나무는 어떻게 자랐을까요?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웃에게 희망을, 인류에게 행복을 전합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지구촌 가족 모두가 행복할 때까지

지치지 않고 기꺼운 마음으로 이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국제위러브유, ‘습지 가치’ 알리며 생태보호 지속



20일, 위러브유가 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벌교갯벌 지류 중도방죽 일대에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국제위러브유


전남 벌교갯벌 지류 중도방죽 일대 묘목 2500그루 식재

‘생명의 보고’ 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일, 유엔 DGC(공보국·전 DPI)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전남 보성군 벌교갯벌 일대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습지는 담수와 수산자원 생산은 물론 오염 정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과 인류 복지 조성에 필수적으로 기능해왔다. 그 가치를 산술적으로 환산하면 연간 47조 달러(5경7000조여 원)에 이른다. 람사르습지협약의 마르타 로하스 우레고 사무총장은 “50년간 전 세계 습지의 35%가 손실되면서 다른 생태계보다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습지 보존과 복원을 위한 행동 확대가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위러브유는 중도방죽 생태환경 조성 지원금 1000만 원을 벌교읍에 전달하고 수국 묘목 2400그루를 식재했다. 사진제공 | 국제위러브유



선남규 벌교읍장은 “남해안의 작은 지역인 벌교읍에 수국을 심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장길자 회장님과 여기까지 직접 찾아와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식재는 전날 지반 작업을 마쳐놓은 2.5㎞ 거리를 5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그중 4개 구간을 도맡아 부지런히 묘목을 심었다. 

이날 2시간 동안 함께 심은 나무는 총 2,500그루다. 



풍성하고 화사한 꽃송이로 수놓아질 중도방죽의 풍경을 고대하며 정성을 다했다는 회원들은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나현(24, 광주) 씨는 “오늘 나무심기 활동으로 지구온난화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구 온도도 낮추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뿌듯해했다. 



고현빈(23, 광주) 씨는 “이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꽃을 피우면 많은 사람에게 힐링을 선물할 것 같다. 이곳을 찾는 모두 ‘마더 로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위러브유와 벌교읍이 함께 조성한 이 길에는 어머니 품처럼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장소라는 의미에서 ‘마더 로드(Mother Road)’라는 이름이 붙었다. 벌교읍은 향후 산책로 시작점에 ‘중도방죽 마더 로드’ 현판을 설치해, 환경을 위해 마음을 더하는 위러브유 활동을 기념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스포츠동아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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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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