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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님의 걸어온 발자취 2**

페이지업 2022. 8. 15. 08:32

**2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님의 걸어온 발자취 2**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는 세상


지구촌 가족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삶을 살게 하고 싶습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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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 장길자 명예회장
장길자 명예회장의 삶은 오롯이 어머니의 생애입니다. 그 행보가 한국을 넘어 각 나라에서 질병과 재난, 빈곤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발자취

1995~2000

장길자 회장 “내 가족의 일처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무료급식봉사

7개국 복지소외이웃 의료∙생계비 지원

 

 


제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개최

전쟁으로 얼룩진 과거를 딛고 점차 산업 발전과 경제부흥에 박차를 가하며 맞이한 90년대. 

1995년에 이르자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1만 달러를 돌파할 만큼 대한민국의 먹고사는 수준은 나아졌습니다. 

그러나 한편에는 맹목적 성장의 어두움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부실설계로 인한 인재(人災)의 대명사로 거론되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그해 6월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최고급 백화점이 주저앉았다는 사실에 전 국민이 경악했습니다. 502명이 죽고 937명이 부상당한 대형 참사였습니다.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장길자 명예회장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두 팔 걷어 나른 것은 ‘어머니 사랑’을 담은 따뜻한 집밥이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지하에 들어간 구조대원들을 일일이 불러 모아 그들의 끼니를 챙겼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생명을 구하느라 식사 때도 잊고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던 구조대원들은 장길자 명예회장과 봉사자들이 마련한 국밥 한 그릇을 비우며 구조에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며 그들의 슬픔을 보듬어가던 장길자 명예회장에게는 바다 건너 이웃나라 사람들의 형편도 

내 가족의 일이었습니다. 필리핀, 파키스탄, 가봉 등 7개국의 복지소외이웃들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며 

‘어머니 사랑’을 건넸습니다. 2000년, 밀레니엄 시대가 개막되었을 때 장길자 회장은 만국 공통어 ‘음악’으로 

지구촌 가족들의 시린 삶을 녹이는 화합과 나눔의 장을 열었습니다. 



20년 후 국제위러브유(이하 위러브유)의 대표 복지행사가 될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의 첫 무대였습니다.